무등산정상 개방

지왕봉

<등산코스>

원효사주차장~옛길2구간~목교~서석대~지왕봉~목교~중봉~동화사터~늦재삼거리~원효사 주차장

출처:산길샘

무등산정상 개방을 맞아 새벽부터 집을 나서며, 원효사로 갑니다.
교통수단은 대중교통 이용하고,무등산정상을
가기위해 옛길2구간을 오른다.
그리 힘든 구간은 아니지만 목교에 다다르기전 구간은 좀 헐떡이는 구간이였고
목교에서 서석대로 가야하는데 쉬다가다를 반복하는 짧은구간이 되겠다.
서석대 주상절리 철쭉은 환상적인 자태로 보는이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서석대에 도착 무등산천왕봉으로 들어갔다. 꿈에 그리던
천왕봉,인왕봉,지왕봉을 가까이서 보았다.
사진은 지왕봉만 허락했고,무등산 정상인 천왕봉은 군사지역으로 사진촬영금지다.

원효사 주차장을 지나 인왕봉과 서석대의
정상들을 바라보며 보고싶던 천왕봉의
모습에 설레여 발걸음을 제촉한다.

옛길2구간에서 서석대 2시간걸렸다.

국수나무는 만개하여 활짝피였다.

옛길2구간에서 한참을 오르니 첫 조망이
트여 무등산정상을 바라본다.

목교로 가는 구간에 좀 가파른 구간이
나왔고,두번째 조망으로 중봉을 바라보고 있다.

목교에서 서석대정상을 향해 올라가다
세번째 조망을 하는데 장불재를 바라보고
올라가는데 아주 가파른 구간을 쉬다 가다를 반복하였다.목교에서 서석대정상까지 겨우 500미터이지만
만만치 않은 구간이였다.

피나물 군락지

서석대 주상절리.바위틈새엔 철쭉들이
아름답고 환상적인
모습으로 등산객들에게 큰 미소를 주었다.
완전 뷰티플이다~~!

민눈양지꽃 군락지

서석대에 도착하여 9시가 되었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들어간다.

서석대에서 지왕봉 20분거

가는 도중 모후난과 풍차의 별산을 바라보고 갔다.

안양산과 백마능선

서석대부터 등산객들이 줄을이어 오고 있다.

지왕봉

지왕봉

지왕봉과 미나리아재비가 평화롭게 피어있었다.

지왕봉

지왕봉에서 바라본 광주시내 그리고 중봉

지왕봉에서 바라본 제4수원지가 보인다.

지왕봉

우측으로 천왕봉이 있으나 군사지역으로
사진촬영금지라 못담았다.

누에봉방향으로 가다 뒤돌아본 지왕봉 뒷쪽모습

무등산정상 지왕봉
가는길 1시간10분 걸렸다.

내려가는 도중 평화롭고 아름답게 펼쳐진
철쭉과 주상절리가 갈길을 붙잡았다.

누에봉이 보이고

지왕봉에서 내려오다 이 곳에서 쉬다 내려갔다.

중봉이다.
가보지 못한 새로운 코스로 가보려한다.
중봉을 도착한 뒤,동화사터 방향으로 가서
늦재삼거리에서 원효사로 간다.

가을이면 억새로도 유명한 곳이다.
그 길을 걸어가고 있다.

중봉정상석에서 송신탑을 향해 간다.

뒤돌아본 인왕봉,지왕봉,서석대를 바라보고...

중봉에서 동화사터까지 40분걸렸다.

산초나무

송신탑을 지나니 희뿌옇게 보이지만 광주시내와 장원봉,군왕봉 그리고 아주 멀리 불태산과 병풍산도 희미하게 보인다.
추월산은 우측인데 사진상 잡히질 않았다.

오늘 날씨가 오전10시넘어서면서 덥기시작했다.
다행히 숲길도 간혹 나와주니 다닐만 했다.

내려가다 뒤돌아본
지왕봉과 중봉

동화사터에서 원효사주차장까지1시간원효사주차장까지1시간 걸렸다.

산딸나무 꽃잎이 섯다.





늦재삼거리와 원효사주차장에 도착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

WRITTEN BY
남쪽야생화
남쪽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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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5.2


나홀로등산




<등산코스>
군왕봉~무진고성~장원봉~지산유원지삼거리~팔각정~지산유원지삼거리~지산유원지~무등파크호텔 리프트매표소

좌측으로 리프트내리는 곳과 우측 모노레일을 타는곳
(무등파크호텔 내 조그만 건물의 매표소에만 표를 구할 수 있다)


군왕봉
군왕봉은 두암동에 위치해 있고 해발354M의 낮은산이지만 무등산 줄기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여기는 삼정골 이라고도 부르는데 옛날 세 정승이 나왔다고 유래된다.
두암은 한자로 말바우라고 하던데 전라도 사람들이라면 말바우시장 또한 모르는 사람이 없다.ㅎ

이 곳 위치는 두암2동에 속한다.


군왕봉 들머리로 수덕사를 택했다.


가는 길에 콩제비꽃으로 보이는 꽃들이
듬성듬성 피어 있었다.


관중은 이 때가 보기 쉬운때인가보다.
어느 산을 가도 관중을 자주 대하니 말이다.


푸르른 잎들이 눈을 밝게 해주고 기분까지
업되게 해줍니다.
산길또한 흙길이라 편안한 걸음이고요


국수나무꽃이 조만간 꽃을 피우려고 꽃망울이 맺혀있네요


살짝 가파른 길도 있으나 쉽게 오를수 있고요


덜꿩나무로 보입니다.


드디어 군왕봉정상의 계단입니다.


군왕봉에 도착 인증샷은 필수죠?ㅎㅎ


광주시내
할아버지와 7살 손자와 군왕봉정상을 올라왔는데 손자는 마냥 표정이 밝았다.할아버지가 나에게 폰카로 부탁을 청한다.
정상석에서 인증했다.또한
할아버지 덕분에 무진고성과 장원봉 가는 곳을 세세히 알려주었다.
사실 산책을 무진고성까지만 생각했는데
일단 장원봉까지 가보기로했다.


군왕봉에서 무진고성을 향해서 가는데
땅비싸리가 가는 곳곳 피어 있었다.


군왕봉에서 두 갈래이야기를 할아버지가
얘기한 곳이 여기다.
꼬오옥~우측으로 가란 곳이다.
표지판도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그런데 군왕봉에서 체육공원으로 하산하느길이 두 군데인데 그 중 한 곳이
보이질 않았으니 많이도 변했다.
작년 가을 이후 오랫만에 이 길을 와서  그런가 보다.




이렇게 보니 군왕봉이 가운데봉인지 잘모르겠다.


무지고성 가는길 무덤주변에 흰씀바귀가
피었다.


가락지나물로 보인다.


걷고 싶었던 그 길을 걸어가고 있다.


건너편에 바로 올라가는 길이 있지만,우측 전망대쪽으로 내려가면 장원봉오르는 구간이 있다.세 군데이긴 하나 그 곳이 좀 편안한 길이라 한다.


무진고성
신라말기에서 고려중기로 추측하고,
광주를 무진주라 불리었는데 성을 쌓을때
무진고성이라고 하네요






군왕봉과 삼각산 가는 방향을 알려주는  표지판


무진고성 중간에 도로인데 원효사 가는 길입니다.


내려오자 마자 건너편이 아닌 좀 내려갑니다.


전망대를 향해서..


등나무꽃이 예쁘기도 하지만 향 또한 진합니다.


전망대 근처 맞은편 등로로 장원봉을 향해갑니다.




해를 가려주니 가는 내내 덥다는걸 못느낍니다. 시원합니다.


첫 체육시설을 만납니다.







회잎나무


맞은편 팔각정입니다.사진상으로 잘안보이지만 실제보면 팔각정이 잘보인답니다.


장원봉이 바로 위다.




광주시내를 바라보고


우측아래 무등파크호텔과 그 옆 작은건물이 바로 리프트와 모노레일 표사는 곳입니다.산위에서는 표사는곳이 없답니다.ㅜ
타보고 싶었는데...


모노레일이 보인다.










두 번째 체육시설을 만납니다.


두 번째 체육시설에서 바라본 지산유원지




바람재가는 길에 무등파크호텔에서 올라온 리프트는 평두메길에 (장원봉과 향로봉사이의 능선위)
사람들이 올라오고 내려갑니다


오래된 건물이지만 슈퍼가게도 있더군요


평두메 길임을 알려주는 주소지


저 분들을 따라가니


모노레일 타는 곳이네요


오늘 팔각정을 목표로 진행해야 했습니다.
연 삼일간 누적된 산행피로가 쌓일수 있으니 말이죠~


이걸 보고 향로봉이 여긴지 아니면 가까운 곳에 있는지 헷갈리네요..





팔각정에 도착해보니 팔각정뒷쪽에 화장실 터였는지 그대로 방치돼 쓰레기와 음침함에 지나가면 머리칼이 쭈뼛 서는것 같았습니다.
혼자라서 그랬나? ㅎㅎ

팔각정은 공사수리중인지 페인칠 하다 말았고 등도 설치가 안되었답니다.

조망하기는 아주 좋은 곳 같습니다.
리프트타는곳과 모노레일 타는곳을 두루
살펴볼수 있었고,무등산정상을 볼수도있고요,광주시내도 볼수 있으니 말이죠



팔각정에서 바라본 광주시내


팔각정에서 바라본 무등산정상


팔각정에서 바라본 모노레일과 리프트


지산유원지삼거리를 뒤돌아보며..

팔각정에서 장원봉가는 쪽으로 해서 지산유원지삼거리에 도착
하산합니다.


고추나무꽃에서 향이 저를 붙잡았습니다.
향이 어찌나 진하게 풍겨오던지 잠시
쉬었다 갑니다.


내려가는 도중 이렇게 돌들이 수북히 쌓여 있드라구요


리프트타는 곳에 안전망이 설치되었네요


지산유원지 주차장


내려가니 좌측으로 무등파크호텔이 보이고 궁금한 매표소쪽을 향해갑니다.


들어와보니 주차장과 매표소가 한 눈에 보입니다.


2017.5.2 현재 요금표입니다.

이상 지상유원지로 하산하여 리프트 매표소를 들러 마무리합니다.


출처 산길샘






[By남쪽야생화]

WRITTEN BY
남쪽야생화
남쪽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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