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옹성산 산행
■2017.12.16토
■홀로 등산
닮아서 옹성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고려시대 왜구의 침입을 막기위해 축성한 옹성산성은 전남기념물제195호
동복호의 최고 명승지인 화순적벽으로 유명한 자리에 위치해 있다.
별산에서 보면 옹성산아래 절벽이 바로 화순적벽이다(노루목적벽)
■산행스토리:
하늘은 맑았고 공기도 깨끗했다.
옹성산을 도착하자 마자 주차장이 세 군데는 있긴하나 첫번째 주차장이 다른곳에 비해 잘되어 있어 걸어 가기로했다.생각보다 멀었다.(1.4km)
이 곳 산행지가 많이 알려질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멧돼지 흔적도 없고,
온통 바위산으로 이루어져 있는 산인지라
낙엽에 미끄러지는 위험에 조심만 하면
멋진 풍경들을 만끽할수 있다.
첫번째 조망권이 옹성산성 쉼터에서 화순과 백아산을 바라보는 풍미는 이루말할수 없는 절경이였고,두번째 정상부에서 보는 동복호와 별산 그리고 무등산이
시원스럽게 보였다.
세번째는 마지막 주차장에서 걸어가며 보는 옹암바위가 자꾸 눈길을 끌었다.
전체적인 등산코스의 난이도는 크게 힘이드는 구간은 아니였고,단지 계단오르는 구간 빼놓고 즐거운 산행을 할수 있었다.
마지막 주차장에서 쌍두봉에서 옹성산성,옹성산정상과 백련암터와 쌍문바위,옹암바위 그리고 마지막 주차장에 하산을 했다.
하산시간이 생각보다 빨라 별산에서 옹성산을 보기위해 갔다.
ㅜㅜ 날씨가 흐려서 옹성산 절벽인 화순적벽을 제대로 못담아 아쉬움을 뒤로했다.걸어서 3km남짓 올라왔는데...
옹성산입구주차장~유격교육대~마지막주차장~쌍두봉~옹성산성~옹성산정상~정상 조망 묘지1~정상조망 묘지2~백련암터~쌍문바위~옹암바위~마지막 주차장
주차를 했다.
마을길 따라 직진(1.4km)
계속직진
중간에 시그널들이 많이도 달렸는데 도대체 어디로해서 가는지 모르겠지만
비탐로길인 듯 하다.통과~
걸어오길 잘했다.
옹성산성 가는길이 두군데로 나뉜다.
우측으로 간다.바로 쌍두봉 가는길이다.
(철옹산성)
조용해서 좋다.
그래서인지 많이도 쉬었다 올랐다.
우측 쌍두봉을 오른다.
독재에서 올라오는 길인가?
낙엽을 밟으니 은근 미끄럽다.
넘 단순한 등로길이다.
상당히 미끄럽다.밟으면
잘 부셔지질 않는다.
깐딱 놀랄일을 몇번 겪으니 신경이 곤두서진다.
풍광을 즐긴다.
하산
좌측 옆을 잘 보아야 하는데 다시 '빽'했다.
풍수지리학적으로 좋은터인가 보다.
음산해 보이지도 않고 걷는내내 즐거웠다.
근데 이 무덤은 참으로 신기하다.
바위산이라 바위위에 흙과 자갈이 섞인채 봉분을 쌓았다.잔듸도 없다.
내려가다 우측
낙엽깔린 길로 틀었다.
(뒤돌아보며 한 컷)
더 이상 직진도 없다.
길은 잘 안보인다.
난간따라 가본다.
(거의 1km)
주변풍경도 뷰디플이다~~!
옹암바위정상을 향해서 go~
대나무숲도 헤치고 낙엽속에 쑥쑥 빠져보기도 하고
여기도 무덤이 있다.
왕복700m나 헛걸음을 하고 간다.
등산로 들머리길을 두 군데 보았기에
혹시 만나지 않을까 했는데 보이지
않았다.
'빽'~^^
가는줄도 모른다.
혼자이기에 쉬든,어딜 가든
자유스러움에 행복을 느낀다.
물론 함께 하는 즐거움도 나름 있겠지만요...^^
■2017.12.16토
■홀로 등산
■옹성산(572m) 큰바위가 항아리모양을
닮아서 옹성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고려시대 왜구의 침입을 막기위해 축성한 옹성산성은 전남기념물제195호
동복호의 최고 명승지인 화순적벽으로 유명한 자리에 위치해 있다.
별산에서 보면 옹성산아래 절벽이 바로 화순적벽이다(노루목적벽)
■산행스토리:
하늘은 맑았고 공기도 깨끗했다.
옹성산을 도착하자 마자 주차장이 세 군데는 있긴하나 첫번째 주차장이 다른곳에 비해 잘되어 있어 걸어 가기로했다.생각보다 멀었다.(1.4km)
이 곳 산행지가 많이 알려질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멧돼지 흔적도 없고,
온통 바위산으로 이루어져 있는 산인지라
낙엽에 미끄러지는 위험에 조심만 하면
멋진 풍경들을 만끽할수 있다.
첫번째 조망권이 옹성산성 쉼터에서 화순과 백아산을 바라보는 풍미는 이루말할수 없는 절경이였고,두번째 정상부에서 보는 동복호와 별산 그리고 무등산이
시원스럽게 보였다.
세번째는 마지막 주차장에서 걸어가며 보는 옹암바위가 자꾸 눈길을 끌었다.
전체적인 등산코스의 난이도는 크게 힘이드는 구간은 아니였고,단지 계단오르는 구간 빼놓고 즐거운 산행을 할수 있었다.
마지막 주차장에서 쌍두봉에서 옹성산성,옹성산정상과 백련암터와 쌍문바위,옹암바위 그리고 마지막 주차장에 하산을 했다.
하산시간이 생각보다 빨라 별산에서 옹성산을 보기위해 갔다.
ㅜㅜ 날씨가 흐려서 옹성산 절벽인 화순적벽을 제대로 못담아 아쉬움을 뒤로했다.걸어서 3km남짓 올라왔는데...
■등산코스
옹성산입구주차장~유격교육대~마지막주차장~쌍두봉~옹성산성~옹성산정상~정상 조망 묘지1~정상조망 묘지2~백련암터~쌍문바위~옹암바위~마지막 주차장
옹성산 입구 바로앞 좌측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마을길 따라 직진(1.4km)
날씨가 춥다
계속직진
저수지에서 본 옹암바위
등산로라니? 여긴가?
중간에 시그널들이 많이도 달렸는데 도대체 어디로해서 가는지 모르겠지만
비탐로길인 듯 하다.통과~
계속직진~~
또 직진~~
마지막인 이곳은 주차공간이 너무 좁다.
걸어오길 잘했다.
옹성산성 가는길이 두군데로 나뉜다.
우측으로 간다.바로 쌍두봉 가는길이다.
전남3대산성 입암산성,금성산성,옹성산성
(철옹산성)
쌍두봉을 바라보고 직진
좌측으로 얼굴을 돌리니 옹암바위가 보이고,
하늘이 맑고 깨끗하다
바로아래 주차장에서 어르신 두 분을 만나뵙고 난 후 사람들이 안보인다.
조용해서 좋다.
쌍두봉
왔던길을 돌아보며
한참 걸어오니 삼거리에 도착했다.
삼거리가 독재삼거리인 모양이다.
계단이 400여개 된다고 마을 주민이 얘기하던데 좀 가파르다.
그래서인지 많이도 쉬었다 올랐다.
줄이다!
쌍두봉 좌측진행..
우측 쌍두봉을 오른다.
쌍두봉 우측산 정상에서 담아본 쌍두봉 좌측산 등로길(진행해야할길)
우측 쌍두봉 내리막길이다.
독재에서 올라오는 길인가?
좌측 쌍두봉을 향해간다.
낙엽을 밟으니 은근 미끄럽다.
쌍두봉을 돌아가 듯 걷다가 갑자기 넓은 길이 나오는데 옹성산성을 가는 길이다.
100 미터 남짓 걸어가니 팻말이 있고,쌍두봉 정상 능선길을 밟고 싶어 '빽'한다
넘 단순한 등로길이다.
넓은길 만난자 마자 우측에 보인 오르막길
조릿대길이 보인다.
옹암바위를 쳐다봐 주고
조릿대길을 또 걷고
아주 위험한 바위덩어리 위에 깔린 낙엽이
상당히 미끄럽다.밟으면
잘 부셔지질 않는다.
깐딱 놀랄일을 몇번 겪으니 신경이 곤두서진다.
조망이 탁 트이는 곳을 발견 시원스레
풍광을 즐긴다.
더 이상 정상 능선길이 안보인다.
하산
어느 무덤을 통과하여 나오니
옹성산성가는 넓은길과 다시 만났다.
옹성산성에서 본 백아산
옹성산성정상에서 식사를 하고
바로 내려가면 길이 없다.
좌측 옆을 잘 보아야 하는데 다시 '빽'했다.
옹성산성벽
하늘이 맑고 푸르다.
이젠 옹성산 정상을 향해 간다.
이 곳은 참으로 무덤을 많이 보게 되는데
풍수지리학적으로 좋은터인가 보다.
음산해 보이지도 않고 걷는내내 즐거웠다.
근데 이 무덤은 참으로 신기하다.
바위산이라 바위위에 흙과 자갈이 섞인채 봉분을 쌓았다.잔듸도 없다.
정상능선에 또 무덤이...
옹성산정상에서 바라본 동복호
화순풍력발전소의 별산
별산에서 바라본 옹성산
옹성산정상에서 바라본 무등산
옹성산정상 572m
정상 어느묘지1에서 바라본 동복호
하산
내려가다 우측
낙엽깔린 길로 틀었다.
사람들이 다닌 흔적이 보여서....
(뒤돌아보며 한 컷)
묘지2 전망대
더 이상 직진도 없다.
하산
길은 잘 안보인다.
난간따라 가본다.
시그널이 안내한다.
난간 옆으로 걷다보니
백련암터까지 왔다.
(거의 1km)
쌍문바위
쌍두봉
내려가니 따스한 햇살이 참 좋다
주변풍경도 뷰디플이다~~!
등산로가 아주 잘 되어 있다.
주차장으로 바로 안가고
옹암바위정상을 향해서 go~
옹암바위에서 바라본 옹성산 입구와 유격교육대로해서 걸어갔던 마을길
옹암바위에서 바라본 쌍두봉과 백아산
옹암바위 하산후 주차장쪽을 가지않고 중간 샛길을 잠시;;
길이 보이면 꼭 가보는 성격인지라
대나무숲도 헤치고 낙엽속에 쑥쑥 빠져보기도 하고
여기도 무덤이 있다.
길이 안보여 다시 왔던길로 간다
왕복700m나 헛걸음을 하고 간다.
등산로 들머리길을 두 군데 보았기에
혹시 만나지 않을까 했는데 보이지
않았다.
'빽'~^^
산속에 있다보면 시간
가는줄도 모른다.
혼자이기에 쉬든,어딜 가든
자유스러움에 행복을 느낀다.
물론 함께 하는 즐거움도 나름 있겠지만요...^^
들머리이자 날머리인 옹성산 마지막 주차장에 도착했다.
다시보는 옹암바위로 산행마무리 한다.
By남쪽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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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남쪽야생화
남쪽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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