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높이 1,187m이다.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산세가 웅대해 성산으로 알려져 있다.무진악·무악·서석산·무정산·무당산·무덕산 등으로도 불렸다. 능선을 따라 천왕봉·지왕봉·인왕봉·안양산 등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이어져 있다. 산정부의 백마능선 일대는 억새밭이 펼쳐져 있으며, 구릉지에서 재배되는 수박과 차는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출처:다음백과






●한국100대 명산 무등산 군왕봉에서 서석대까지 2(겨울)

●2018.2.10토

●홀로등산

●등산코스:군왕봉 체육공원(수덕사)~군왕봉~무진고성~장원봉~바람재~토끼등~동화사터~중봉~목교~서석대~입석대~장불재~임도~늦재삼거리~원효사 버스종점

군왕봉에서 서석대까지 두번째이다. 아주 걷기좋은 힐링의길이다.


수덕사들머리를 삼아 올라간다
840분출발

수덕사 등로입구
잔설도 없고 춥지도 않고 날씨만 흐릴뿐
올라가다 중간 자켓을 벗었다.
그런데 100미터도 못가서 지친다. ㅠㅠ

거친숨을 몰아쉬고 겨우 군왕봉에 도착했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했다.
몸이 가볍게 느껴진다.

광주시내

무진고성가는 길

뷰좋고 힐링의 길이다.
절로 신이난다.

무진고성

장원봉에서 바라본 팔각정

장원봉에서 바라본 군왕봉

평두메로

대충 향로봉이 어디인줄 알게 되었는데
표지석이 없어 아쉽다.

낙타봉을 바라보며

가을에 봤던 현수막이 아직도 있넹~~
이 주변에 변산바람꽃이 있는데 꽃 필때쯤 와야지...

바람재에 도착

증심사지구를 내려다보고

토끼등에서 동화사터로 간다.

끝없이 펼쳐진 돌계단과 가파름에 지쳐가고 있다.
중간에 너덜겅을 바라보며...나무 한 그루가 비비꼬며 자랐다.하기사 돌무더기에 야는 힘들게 살았을거다. 양분을 제대로 흡수도 못했을것 같다.
그런데 근육질로 보이는건 뭐지??
잘자라다오~~~

돌계단

고도를 높여 올라오니 너덜겅의 눈이 하얀초코렛으로 보인다.

동화사터

동화사터에서 중봉가는 길

송신소근처에서 바라본 무등산정상

중봉에서 바라본 무등산정상

중봉

목교

서석대올라간다.
오늘 세번째 끙끙앓는 소리로 올라간다.ㅎ

날씨가 안춥다.
바람도 거세고 춥던 서석대엔 칼바람을
만나지도 않았고,상고대도 눈꽃도 못보았다.하지만 서석대를 보며 넋을 잃고 감탄하는 분들이 있다.

정상에서 겨우 ㅋ
상고대다.

서석대정상에서 바라본 별산

서석대(1100미터)

서석대정상에서 바라본 중봉

백마능선이 보인다.
아름다운곡선의 야릇한
여인네의 모습처럼 보인다.

장불재에서 바라본 입석대

원효사로 가는 임도길

얼음바위

임도에서 눈이 늦재까지 이어졌다.

원효사 버스종점 4시30분도착

군왕봉 오름길에 지쳐서 과연 무등산정상을 향할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군왕봉에서 스트레칭후 다시 산행을 임했는데 의외로 몸이 가벼워져 무리없이
산행을 마쳤다.
동화사터와서석대 오름길은 쉬다가다를
무한반복하다시피 했고,
나머지 구간은 즐거운마음으로 걸었다.
멋진 모습을 보여준 얼음바위에
감탄을 하고 하산했다.



##군왕봉에서 서석대까지 1

http://south3.tistory.com/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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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새인봉코스

■2018.1.4

■나홀로
오전12시20분경 등산

■등산코스
새인봉코스/수자타~동적골체육쉼터~새인봉갈림길~새인봉~증심사버스종점~수자타(원점회귀)

7.5km  2시간50분소요


[무등산 동적골 다님길 참고] 
http://south3.tistory.com/38

동적골 체육쉼터

새인봉

까마귀밥나무

콩배나무

새인봉

새인봉에서 동적골을 바라보며

새인봉에서 장불재를 바라보며

증심사입구

학운초등학교

수자타

동적골에서 증심사방향까지 큰 어려움없이 걸었다.
날씨는 쌀쌀했고,계곡물도 살얼음이였다.
푸르디 푸른 잎들이 촉촉하게 고개를
드리 내밀고 있었다.
주위엔
꽃들이 필것만 같았다.
동적골에는 대표적인 꽃이 꿩의바람꽃과 중의무릇,새인봉은 복수초 대군락을
이루었는데 지금 그 자리가 어딘지 가물거린다.
복수초 피던날 눈이 오면 꼭 보고 싶은 녀석이다.
언능 봄이 기다려진다.



By남쪽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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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자락 다님길/동적골산책하기,조선대에서 무등산 동적골까지
■2017.12.2 (토)
■나홀로

■등산코스
조선대 정문~법과대학등산로 입구~현대아파트~수자타~동적골산책로 전구간

총거리8km, 2시간30분소요

동적골산책로
왕복거리5km 1시간30분소요

대에서 동적골을 가는 지름길
우측으로 난 차로따라 인도길을
걷다보면 법과대학을 만난다.
근처 깃대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초입이 있다.

노박덩굴열매와 비슷한 사철나무열매이다.

양버즘나무(플라타나스)

법과대학

초입 등산로

깃대봉 반대길인 현대아파트로 간다.

현대아파트

제2순환도로 밑을 지나면

한국아델리움
산책로 따라 가니

수자타가 보인다.
수자타는 불교 부페음식으로 아주
유명한 음식점이다.

청심병원을 바라보고

본격적으로 3구간 가족산책로를 걷는다.

1.5km를 정도에서 4구간실버산책로로 간다.
2년전엔 없었던데 새로 만든 구간이다.

길은 역시 숲길이 최고다!

4구간 실버산책로

3구간 가족산책로가 보이고

연리지
서어나무와 소나무

5구간 치유의숲

새인봉을 바라보니 참으로
이삐다!

새인봉

새인봉

편백나무

동적골쉼터

무슨새일까?
몇종류를 보았는데
딱다구리도 보았다.

벌거벗은 배롱나무

살얼음
으메~추운그!
이렇게 추운줄 모르고 왔다가 여벌옷을 꺼내 입었다.이 곳 날씨는 아주 겨울다웠다.
울동네는 왜 안추웠지?
제대로 준비 못하고 넘 추워서 산책로만 걷기로 했다.
새인봉을 밟을 생각이였는데...

동산교

수자타 삼거리에서 산책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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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등산 /군왕봉에서 서석대까지
■2017.11.26 (일)

■등산코스 :군왕봉~무진고성~장원봉~평두메로~바람재~임도 전망대~동화사터~중봉~서석대~입석대~장불재~임도~원효사버스종점

출처:산길샘



군왕봉에서 무등산 서석대를 향해 천천히 걷기로 한다.

군왕봉 들머리 수덕사가는길

군왕봉 수덕사 들머리
아침공기가 상쾌하다.
이 길을 따라 가다보면 본격적으로 오르막이 펼쳐지고 주위의 소나무들이
사시사철 푸르름을 주니 마음마져 푸르르다.
들머리에 들어서자 풍경화를 연출해주니
쉬엄쉬엄 가기로 한다.

토종 소나무보다 외래종 리기다 소나무가 대부분이다.
솔향 내음이
걷는내내 즐겁게 해준다.

군왕봉 394미터

군왕봉에서 바라본 광주시내

군왕봉에서 바라본 무등산정상
먹구름에 숨었다.

벤취에 앉아 겨울이 아닌 가을 동화에 푸우욱  빠져들고싶다.
남쪽이라 계절감각이 둔해졌넹..ㅎ

낙엽밟는 소리가 좋다
산내음도 좋고,
여러 색채를 보는 마음마져도
조오타~

중앙쪽이 군왕봉
무진고성을 향해 가는 길이 S자 등로길이다.

때늦은 단풍들이
멋진 풍경을 자아냈다.

발길을 붙잡는다...
야...!
멋있다..!!

아마 신갈나무가 아닐까성 싶다.
옛날 조상들이 신발만들때 썼다는데 딱 발바닥 사이즈만 하다.

이런 뷰가 넘 좋다.
햇살에 비추인 낙엽과 단풍들.. 마음마져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그것 뿐이랴~~
머릿속이 맑아지는 이 느낌

두 번째 걷는 무진고성길이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원효사길
우측 끝이 광주 시내를 볼수 있는 낭만의 코스다.
계단을 밟고 장원봉을 향한다.

뒤돌아본 무진고성의 색감이 참 곱다.

팔각정이 흐릿하여 안보인다.
그 아래는 리프트타는 곳이다.
팔각정을 두고 원 그리듯이 장원봉을 향해 걸어간다.

장원봉

지나왔던 장원봉이 시원스레 보인다.

팔각정이 눈꼽만하게 보인다.

평두메로

모노레일 타는곳

향로봉이 어디있을까? 궁금하다.

오르고 내리는 구간이 많지만 그리 험하지도 않아 걷기에 무난하다.
새인봉이 보이는데 흐려서 안타깝게 형태만 보인다.
그래도 이삐다~~^^

내리막길엔 낙엽을 조심해야지
뒤로 자빠질수 있으니..

멧돼지 주요 출몰지역이라고 하나
어디 여기뿐이랴
개의치 않고 걸어간다.
오봉산에서 보았던 그녀석을 생각해보면
그 녀석도 꽤나 겁많은 놈인걸.. ㅋ

어라? 이 근처에 평두메에서 내가 해메다 만난 등로같기도 하는데 ㅋ
변산바람꽃 자생지가 요 근방 어딘가에
있을것이다.

그나저나 향로봉은 결국 숙제로 남겼다.
지도에도 팻말도 없다.

바람재다

토끼등 가는 곳

늦재삼거리방향
우측 동화사터방향으로 오른다.

바람재 쉼터를 보며..

가파르다.

그리고 평탄하다.

또 가파르다.
돌들이 널렸다.

임도길에서 바라보는 전망대다.

바로앞이 낙타봉

군왕봉에서 걸어온길이 대략 여기까지
9km가까이 되지 않았나 한다.

임도에서 서석대까지3km남짓
하지만 임도 조금 오르고 동화사터 방향으로 오른다.

가파르다.

여기저기 깔린 돌들 그리고 조릿대
서서히 다리에 힘이 빠지는것 같기도 하다.
옷은 달랑 얇은 잠바하나에 얇은 티 하나인데도
덥다.
집에서 나올때 입었던 겨울옷은 베낭속에
도로 넣어었다.

중봉 송신탑

무등산 정상이 흐리다.
가지말라는 것일까?아니면 한번 가보라는 것일까?

중봉에서 표지석을 못찍고
서석대를 향한다.

바람이 불어 잠바하나를 더 입고 오른다.
은근 춥다.

노박덩굴열매

서석대에서 돌하나가 달랑 언혀있다.
누군가 살짝 올려 놓은것처럼..

중봉능선

인왕봉
서석대를 밟으니 하늘이 파랗게 열어주어 감사하다.
하루종일 먹구름에 휩싸여었는데..

내가 걸어 왔던길도 옛길인가?키로수가
비슷하다.

서석대정상1100미터

입석대

장불재

원효분소 6.4km다.
원효사에서 바로 원효사버스종점으로 간다면 6km안팎은 되겠다.

좌로 서석대 우로 입석대

중봉을 바라보며..

임도길을 걷다가 뒤돌아본 무등산 정상

바람이 불어 좀 쌀쌀하다.
임도길은 정말 편한다.

기분 나쁘게 까마귀떼들이 까~아악 까아악 거린다.
빠른걸음으로 임도길을 벗어나
버스종점에 내려서니 버스가 떠나려한다.
정신없이 올라타고 떠난다.

오늘 산행식사는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겼다.
볶음밥을 보온도시락에 넣고 물도 따슨물 찬물을 챙겼건만 깜빡 숟갈 젓가락을 챙기지 못했다.
장원봉에서
보온통 통째로 입에 대고 먹었다능..ㅋ
증말 몬양새 빠지는 날이였다.



이상 원효사를 거쳐 버스종점 도달 마무리합니다.


남쪽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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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무등산 새인봉,서인봉,탑봉,매봉의 새로운 코스를 밟다

■2017.10.9

■나홀로

■등산코스
증심사입구~운소봉~새인봉~서인봉~탑봉~매봉

무등산 증심사입구에서 우측으로 아웃도어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다.

새인봉으로 가는 들머리
어제의 비로 습하지만 선선하고 맑은날씨로 즐거운 산행이다.

계속 오르니 첫계단을 맞이했다.
생각보다 힘든 코스는 아니다.예전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던데 내공이 쌓인걸까?

뿌리깊지 않은 나무가 잘버티고 있다.

광주시가지

운소봉도착

운소봉에서 바라본 새인봉

능선 아래는 동적골이고 마집봉과 이어진다.

오늘 바로 앞 능선을 가야 할 곳

중머리재 가기전 서인봉에서 매봉방향으로 가야할 길..

새인봉에서 바라본 동적골갈림길
사람들이 보인다.

마집봉으로 가야하는데 풀들이 무성히 자라있고,길은 잘 보이지 않았다.그 만큼 등산객분들이 이용하지  않는다고 봐야겠다.갈까 말까 망설였다.
개척자도 아니고..ㅋ
그래 가보자
새로운 코스를 밟는다.

서인봉에서 마집봉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본 중머리재와 좌측으로 중봉 우측으로 인왕봉,서석대가 보인다.

500미터 지점에서 내 뒤 사람 목소리가 가깝게 들린다.두 분이다. 동적골로 간다고 하여 갈림길까지는 동행이렷다 ~~^^

능선아래 저수지가 보인다.
지도상엔 제2수원지라고 한다.
용추폭포는 좌측 능선인가?

너릿재로 가는 능선이 있긴한데 모르겠다.땅만보고 걸어간길이라...
여기도 그렇다.

두 분들 동적골갈림길을 지나친다.
또 다른 동적골로 가는 길이 있다고 매봉방향으로 계속 걸었다.
그런데 내 발걸음이 가볍게 느껴진다.
홀로다닐때 긴장감은 늘 갖고 다녀서일까?
옆에 누군가가 있다는것은 긴장감을 풀어주고 즐거움이 배로 가는것 같다.

맞은편에서 오는 사람은 딱 한 분 봤다.

조릿대길이 길다.
조릿대길이 끝나고 그 분 둘은 동적골쪽으로 간다.걱정이 되었는지 바로 내려가지 않고 기다리다 나를보곤 직진해서 가라한다.고마웠다.

그 분둘은 우측 자주봉으로 갔다.동적골과 이어지는 모양이다.그런데 소태역도 보이는데
왜? 직진해서 가라했을까?
그 의문은 가면서 풀어진다.

조금 오르니 
마집봉이 헬기장이다.
마집봉에서 바라본 무등산정상

마집봉

길이 이렇다. 원시림이다.

조망없는 길은 계속이어지고

삽주

삽주

삽주

부처손(바위손)

부처손

부처손

뭔길이 이렇지? 길이 잘 안보여??

계단을 오르니 탑봉이다.
무등산정상을 바라본다.

제2수원지

무등산정상과 서인봉부터 지나온길

운소봉과 새인봉

탑봉
지도상에는 집게봉이라던데 봉이름 정리가 필요하고 길안내도 좀 제대로 해주어야 할것 같다. 일단 여기까지 무난하게 다닐만했다.

건너편이 자주봉인가보다.그럼 동적골은
능선뒤로 있을까?

소태역까지 4km가까이 되는군..

가운데 길게 늘어진 능선이 너릿재로 통하는 능선 같다.

저 앞 아파트가 분적산에서 하산할때 보았던 그 아파트같기도 하고..그럼 아파트 뒤로 마주보이는 산이 분적산?

탑봉을 벗어나니 주남마을에서 올라오신
어르신을 만났을뿐 사람이 안보인다.

탑봉을 바라보며...

매봉을 향한 하산은 어마 무시한 멧돼지 흔적들로 초긴장을 했다.
스틱으로 괜시리 '틱,틱  '쳐보기도하고 "에헴~"하고 큰소리로 치다가 헛기침도 헤댔다.ㅋ

그런데 마을에서 총소리가 '탕'.......'탕'......고요속에 멧돼지를 쫓고 있었다.
흐미...발떨려...
난 나대로 하산하라고 소리치는데 저늠의 총소리는 산으로 올려보내네 그랴~
아주 가는길마다 그 녀석의 흔적들이 길게
늘어졌다.도대체 몇 키로를 가야만 멧돼지흔적으로 부터 해방될까?
그렇게 난 바짝 쫄은 상태로 비상탈출구도 없는 외길을 가야만 했다.

장구채

장구채

장구채

장구채

이러한 길들이 길게도 이어졌다.

매봉에 도착

철탑을 지나 얼마지나지 않아 하산지점과 가까웠다.

뒤돌아본 매봉길

하산끝 소태역까지 1km
소태역이 바로 아래인줄 알았다.

공터가 주차장이다.


매봉길을 내려와 하산  마무리 한다

By남쪽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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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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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1화요일 맑음 습하고 더운날


■나홀로 등산


■두 주만에 오르는 산행이라  짧은 코스로 선택하였다.
땀을 흘려서인지 컨디션이 영 좋지가 않다.

■<등산코스>
증심사버스정류장~증심사입구~제1수원지~바람재~늦재~원효사버스정류장

대중교통을 이용해 증심사 버스종점에 하차하고

제1수원지 방향으로 발길을 옮긴다.
가운데등을 향해 직진

사위질빵

바람재를 향해 간다.

두 갈래다.바람재를 향해 가본다.
(장원봉방향으로 가도 바람재를 갈수 있다.)

편백숲

제1수원지

좌측으로 가도 편백숲,
우측으로 가도 편백숲

습하다. 쉬는 분들이 더러있다.

털이슬

올라온던길을 바라보고..

산박하

짚신나물

막다른 길에서 우측으로 간다.

땀이 나고 숨쉬기가 힘들어서인지 오르막도 힘겹다.

장원봉과 바람재등로길을 만났다.

산씀바귀

중봉 송신탑이 보인다.

알며느리밥풀

헬기장

바람재

습한날은 이런길이 좋다.

산층층이꽃

울봉선은 딱 한 개체 피었다.

늦재삼거리

나래가막사리가 보이지 않던 녀석이 이젠
군락으로 이루어 서서히 위로 올라 가고 있다.

원효사버스종점에 도착 하산 마무리한다.



***가볍게 산행을 마치니
정신도 육체도 무겁던 마음과 몸이
가벼워진 듯 하다.
습도가 높아 좀 힘들긴 했지만...




By남쪽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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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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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정상 개방

지왕봉

<등산코스>

원효사주차장~옛길2구간~목교~서석대~지왕봉~목교~중봉~동화사터~늦재삼거리~원효사 주차장

출처:산길샘

무등산정상 개방을 맞아 새벽부터 집을 나서며, 원효사로 갑니다.
교통수단은 대중교통 이용하고,무등산정상을
가기위해 옛길2구간을 오른다.
그리 힘든 구간은 아니지만 목교에 다다르기전 구간은 좀 헐떡이는 구간이였고
목교에서 서석대로 가야하는데 쉬다가다를 반복하는 짧은구간이 되겠다.
서석대 주상절리 철쭉은 환상적인 자태로 보는이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서석대에 도착 무등산천왕봉으로 들어갔다. 꿈에 그리던
천왕봉,인왕봉,지왕봉을 가까이서 보았다.
사진은 지왕봉만 허락했고,무등산 정상인 천왕봉은 군사지역으로 사진촬영금지다.

원효사 주차장을 지나 인왕봉과 서석대의
정상들을 바라보며 보고싶던 천왕봉의
모습에 설레여 발걸음을 제촉한다.

옛길2구간에서 서석대 2시간걸렸다.

국수나무는 만개하여 활짝피였다.

옛길2구간에서 한참을 오르니 첫 조망이
트여 무등산정상을 바라본다.

목교로 가는 구간에 좀 가파른 구간이
나왔고,두번째 조망으로 중봉을 바라보고 있다.

목교에서 서석대정상을 향해 올라가다
세번째 조망을 하는데 장불재를 바라보고
올라가는데 아주 가파른 구간을 쉬다 가다를 반복하였다.목교에서 서석대정상까지 겨우 500미터이지만
만만치 않은 구간이였다.

피나물 군락지

서석대 주상절리.바위틈새엔 철쭉들이
아름답고 환상적인
모습으로 등산객들에게 큰 미소를 주었다.
완전 뷰티플이다~~!

민눈양지꽃 군락지

서석대에 도착하여 9시가 되었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들어간다.

서석대에서 지왕봉 20분거

가는 도중 모후난과 풍차의 별산을 바라보고 갔다.

안양산과 백마능선

서석대부터 등산객들이 줄을이어 오고 있다.

지왕봉

지왕봉

지왕봉과 미나리아재비가 평화롭게 피어있었다.

지왕봉

지왕봉에서 바라본 광주시내 그리고 중봉

지왕봉에서 바라본 제4수원지가 보인다.

지왕봉

우측으로 천왕봉이 있으나 군사지역으로
사진촬영금지라 못담았다.

누에봉방향으로 가다 뒤돌아본 지왕봉 뒷쪽모습

무등산정상 지왕봉
가는길 1시간10분 걸렸다.

내려가는 도중 평화롭고 아름답게 펼쳐진
철쭉과 주상절리가 갈길을 붙잡았다.

누에봉이 보이고

지왕봉에서 내려오다 이 곳에서 쉬다 내려갔다.

중봉이다.
가보지 못한 새로운 코스로 가보려한다.
중봉을 도착한 뒤,동화사터 방향으로 가서
늦재삼거리에서 원효사로 간다.

가을이면 억새로도 유명한 곳이다.
그 길을 걸어가고 있다.

중봉정상석에서 송신탑을 향해 간다.

뒤돌아본 인왕봉,지왕봉,서석대를 바라보고...

중봉에서 동화사터까지 40분걸렸다.

산초나무

송신탑을 지나니 희뿌옇게 보이지만 광주시내와 장원봉,군왕봉 그리고 아주 멀리 불태산과 병풍산도 희미하게 보인다.
추월산은 우측인데 사진상 잡히질 않았다.

오늘 날씨가 오전10시넘어서면서 덥기시작했다.
다행히 숲길도 간혹 나와주니 다닐만 했다.

내려가다 뒤돌아본
지왕봉과 중봉

동화사터에서 원효사주차장까지1시간원효사주차장까지1시간 걸렸다.

산딸나무 꽃잎이 섯다.





늦재삼거리와 원효사주차장에 도착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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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5.2


나홀로등산




<등산코스>
군왕봉~무진고성~장원봉~지산유원지삼거리~팔각정~지산유원지삼거리~지산유원지~무등파크호텔 리프트매표소

좌측으로 리프트내리는 곳과 우측 모노레일을 타는곳
(무등파크호텔 내 조그만 건물의 매표소에만 표를 구할 수 있다)


군왕봉
군왕봉은 두암동에 위치해 있고 해발354M의 낮은산이지만 무등산 줄기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여기는 삼정골 이라고도 부르는데 옛날 세 정승이 나왔다고 유래된다.
두암은 한자로 말바우라고 하던데 전라도 사람들이라면 말바우시장 또한 모르는 사람이 없다.ㅎ

이 곳 위치는 두암2동에 속한다.


군왕봉 들머리로 수덕사를 택했다.


가는 길에 콩제비꽃으로 보이는 꽃들이
듬성듬성 피어 있었다.


관중은 이 때가 보기 쉬운때인가보다.
어느 산을 가도 관중을 자주 대하니 말이다.


푸르른 잎들이 눈을 밝게 해주고 기분까지
업되게 해줍니다.
산길또한 흙길이라 편안한 걸음이고요


국수나무꽃이 조만간 꽃을 피우려고 꽃망울이 맺혀있네요


살짝 가파른 길도 있으나 쉽게 오를수 있고요


덜꿩나무로 보입니다.


드디어 군왕봉정상의 계단입니다.


군왕봉에 도착 인증샷은 필수죠?ㅎㅎ


광주시내
할아버지와 7살 손자와 군왕봉정상을 올라왔는데 손자는 마냥 표정이 밝았다.할아버지가 나에게 폰카로 부탁을 청한다.
정상석에서 인증했다.또한
할아버지 덕분에 무진고성과 장원봉 가는 곳을 세세히 알려주었다.
사실 산책을 무진고성까지만 생각했는데
일단 장원봉까지 가보기로했다.


군왕봉에서 무진고성을 향해서 가는데
땅비싸리가 가는 곳곳 피어 있었다.


군왕봉에서 두 갈래이야기를 할아버지가
얘기한 곳이 여기다.
꼬오옥~우측으로 가란 곳이다.
표지판도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그런데 군왕봉에서 체육공원으로 하산하느길이 두 군데인데 그 중 한 곳이
보이질 않았으니 많이도 변했다.
작년 가을 이후 오랫만에 이 길을 와서  그런가 보다.




이렇게 보니 군왕봉이 가운데봉인지 잘모르겠다.


무지고성 가는길 무덤주변에 흰씀바귀가
피었다.


가락지나물로 보인다.


걷고 싶었던 그 길을 걸어가고 있다.


건너편에 바로 올라가는 길이 있지만,우측 전망대쪽으로 내려가면 장원봉오르는 구간이 있다.세 군데이긴 하나 그 곳이 좀 편안한 길이라 한다.


무진고성
신라말기에서 고려중기로 추측하고,
광주를 무진주라 불리었는데 성을 쌓을때
무진고성이라고 하네요






군왕봉과 삼각산 가는 방향을 알려주는  표지판


무진고성 중간에 도로인데 원효사 가는 길입니다.


내려오자 마자 건너편이 아닌 좀 내려갑니다.


전망대를 향해서..


등나무꽃이 예쁘기도 하지만 향 또한 진합니다.


전망대 근처 맞은편 등로로 장원봉을 향해갑니다.




해를 가려주니 가는 내내 덥다는걸 못느낍니다. 시원합니다.


첫 체육시설을 만납니다.







회잎나무


맞은편 팔각정입니다.사진상으로 잘안보이지만 실제보면 팔각정이 잘보인답니다.


장원봉이 바로 위다.




광주시내를 바라보고


우측아래 무등파크호텔과 그 옆 작은건물이 바로 리프트와 모노레일 표사는 곳입니다.산위에서는 표사는곳이 없답니다.ㅜ
타보고 싶었는데...


모노레일이 보인다.










두 번째 체육시설을 만납니다.


두 번째 체육시설에서 바라본 지산유원지




바람재가는 길에 무등파크호텔에서 올라온 리프트는 평두메길에 (장원봉과 향로봉사이의 능선위)
사람들이 올라오고 내려갑니다


오래된 건물이지만 슈퍼가게도 있더군요


평두메 길임을 알려주는 주소지


저 분들을 따라가니


모노레일 타는 곳이네요


오늘 팔각정을 목표로 진행해야 했습니다.
연 삼일간 누적된 산행피로가 쌓일수 있으니 말이죠~


이걸 보고 향로봉이 여긴지 아니면 가까운 곳에 있는지 헷갈리네요..





팔각정에 도착해보니 팔각정뒷쪽에 화장실 터였는지 그대로 방치돼 쓰레기와 음침함에 지나가면 머리칼이 쭈뼛 서는것 같았습니다.
혼자라서 그랬나? ㅎㅎ

팔각정은 공사수리중인지 페인칠 하다 말았고 등도 설치가 안되었답니다.

조망하기는 아주 좋은 곳 같습니다.
리프트타는곳과 모노레일 타는곳을 두루
살펴볼수 있었고,무등산정상을 볼수도있고요,광주시내도 볼수 있으니 말이죠



팔각정에서 바라본 광주시내


팔각정에서 바라본 무등산정상


팔각정에서 바라본 모노레일과 리프트


지산유원지삼거리를 뒤돌아보며..

팔각정에서 장원봉가는 쪽으로 해서 지산유원지삼거리에 도착
하산합니다.


고추나무꽃에서 향이 저를 붙잡았습니다.
향이 어찌나 진하게 풍겨오던지 잠시
쉬었다 갑니다.


내려가는 도중 이렇게 돌들이 수북히 쌓여 있드라구요


리프트타는 곳에 안전망이 설치되었네요


지산유원지 주차장


내려가니 좌측으로 무등파크호텔이 보이고 궁금한 매표소쪽을 향해갑니다.


들어와보니 주차장과 매표소가 한 눈에 보입니다.


2017.5.2 현재 요금표입니다.

이상 지상유원지로 하산하여 리프트 매표소를 들러 마무리합니다.


출처 산길샘






[By남쪽야생화]

WRITTEN BY
남쪽야생화
남쪽야생화

,
##2017 마지막 겨울 눈꽃 향연 무등산!!##

무등산 중봉의 일출/무등산3대주상절리 서석대,입석대,광석대/무등산 임도의 얼음바위




무등산(출처:워키백과)

무등산(無等山)은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화순군 · 담양군에 걸쳐 있는 해발 1,187m의 산이다. 1972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2년 12월 27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대한민국 21번째 국립공원이며 1988년 변산반도·월출산 이후 24년 만의 신규 지정이었다.[1] 정상은 천왕봉이나 1966년 공군부대가 주둔해서 정상 부근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통제되는 바람에 일반 등산객이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지점은 서석대(해발 1,100m)다.

천왕봉 남쪽의 지공너덜과 증심사 동쪽의 덕산너덜은 다른 산에서 볼 수 없는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정상에서 바라보면 제주도에 있는 한라산과 경상남도 남해에 있는 거제도가 보인다.

***본 사진들은 불펌이며,저작권은 남쪽야생화에 있으며, 공유또한
허락치 않음을 강조합니다.***



2017.2.12일요일
나홀로


<무등산등산코스>
증심사입구~증심교~약사사~서인봉~중머리재~중봉~서석대~입석대~장불재~규봉암,광석대~장불재~임도길 원효사 버스종점

새벽5시 기상
버스를 타고
6시경 도착 증심사에서 나홀로맨 한 분과
함께 등산하기로 했다.같은버스에 탔던분이다.
깜깜한 새벽이 처음이고,어디로 올라 가야 일출을 빨리 볼수 있는지등등..잘 몰라서 다행히 무등산을 잘아는 광주시민인 나홀로맨의 안내로 올라선다.
이런얘기 저런얘기 하다가 생소한 코스로
진입한다. 나홀로맨이 자주간다는 코스다.
약사사를 지나 서인봉과 새인봉의 갈림과 만난다.
서인봉과 중머리재에서 여명을 맞이하고  나홀맨은 장불재방향으로 나홀로인 나는
중봉으로 올라선다.



서인봉에서 여명은 밝아오고..

증심사입구에서 서인봉까지 1시간걸렸다


중머리재에서 맘이 급해진다.
일출을 보기위해 중봉을 향해 올라간다.



중봉 오름길에 중머리재를 보면서


거북이 등처럼 보이는 곳에서
만연산을 바라보고..


중봉의 명품소나무 일출


지나온 자리른 돌아보며..
동화사터와 장불재로 가는 삼거리


마돈나의 입술
서석대에서 구름이 해를 달로 만들어버렸다.


증심사입구에서 중봉까지 2시간 걸렸다.

중봉의 송신탑


중봉을 뒤돌아보고..
제대로 조명을 비추고 있군~

중봉을 뒤돌아보고..


서석대를 바라보며..


좌)누에봉과  우)인왕봉


냉동고에 들어온 느낌!


서석대
눈꽃 주상절리
그야말로 무등산의 상징이라 할수있는
서석대의 명품주상절리다.

인왕봉


서석대에서 바라본 장불재와
뒤로 만연산이 보인다.


인왕봉


좌로 광주시내와 우로 제4수원지
잘 안보이지만 중앙끝
불태산과 병풍산이다.

서석대


제4수원지가 보이고,맨 우측
누에봉이 보인다


인왕봉


저 구름 큰솜사탕마냥
두둥실 떠있다.


사슴의 뿔 녹용도 바라보고..


인왕봉

서석대에서 바라본 중봉과 광주시내

온통 밀가루와 설탕같다.
증심사입구에서 서석대정상까지 3시간걸렸다.



구름에 가린 햇살이 초원에다
따스히 비추이고 있다.

입석대에서 바라본 인왕봉


입석대
사진작품을  찍는 작가를 만나
무등산 3대 주상절리의
포인트를 알려주었다.
입석대의 모습이다.
작가는 드론으로도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앞으로 드론으로 일반인도 사진 찍는세상이 온다면 여태껏 표현하지 못했던 멋진사진들로 넘쳐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서석대를 바라보고..

입석대

너덜겅이 하얀쵸코릿 같다.

이 녀석들이 젤 무섭다.너덜겅의 눈을
밟을때 긴장감이 배로 든다.
제 아무리 아이젠을 찼다 하여도
기울여진 각도의 돌들과 보이지 않는 틈은
자칫 실수한다면 중경상을 입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너덜겅을 걸어 올라갈땐 그리 무섭지는 않았지만 내려올땐 아이젠에 눈을 먹어 버렸다.떼고 또 떼도 달라붙는다.
에휴~사진작가 괜히 따라 다닌것 같다.
오래 살아야 하는데...ㅎㅎ
목적지에 도착하고 사진을 찍고나니
나름 기분은 좋았지만,
사진을 위한 위험스런 일은 하지 않겠다.
작가님들 사진보는것으로
만족할란다.


소복히 쌓인 눈



화순적벽과 이서면이 한 눈에 보인다.
화순..정감이 가는 곳이다.


처마위에 하늘은 마냥 푸른 하늘이건만
광석대쪽은 맑고 흐림이다.


장불재에서 규봉암까지 1.9km이다.
사진찍느라 시간은 무의미하다.


임도의 명품 얼음바위
장불재에서 임도길 원효사까지
6.4km이고,1시간 30분 걸렸다.


얼음바위에서 지나서 후배를 우연히 만났다.
규봉암에서 꼬막재를 향해 가려다
얼음바위가 생각나 임도길을 선택했던게
이렇게 우연한 만남이 될줄은 몰랐다.


몇년전  그때 보았던 얼음바위의
면적이 더 넓어 보였고,
사람들도 많이 다녔다.
집으로 향하던 버스안에서 원효사
주차장은 만원인데다 내려 가는 길마다
양쪽으로 차들이 즐비하게 정차되었다.
관광버스도  꽤 있었고,커브꺾는 쪽에
차들은 통행을
방해된다고  서너대에 딱지들을
붙였고,버스는 내려가는 도중 양쪽
차선에 정차시켜 놓은바람에 더디게
빠져 나갔다.

버스안에서 피곤이 밀려와 겨우 집으로
향했다.

산은 점점 내 가슴속으로
다가와 일주일후에 또 오라고 한다!!



임도 전망대
바로 앞이 낙타봉,그 뒤로 장원봉~우리동네 뒷산 맨 오른쪽
군왕봉~~


원효사 버스종점 주차장에서
하산 마무리한다.



[by 남쪽야생화]

WRITTEN BY
남쪽야생화
남쪽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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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100대 명산
무등산 등산코스

2017.1.27

나홀로





<무등산등산코스>

한국100대 명산 무등산 등산코스/남광주역~증심사입구~제1수원지 ~바람재~토끼등~중머리재~장불재~입석대~서석대~목교~누에봉~신선대억새평전~꼬막재~무등산장~원효사주차장

출처:산길샘

남광주역

남광주역에서 증심사까지
걸어가는 동안
날씨는 그리 춥지는 않았다.

증심사 버스주차장을 조금지나
증심사입구가 보인다.

남광주역에서 증심사입구까지
3~4km정도이고,1시간정도 걸었다.

가운데등과 장원봉이란 푯말을 보고
장원봉방향으로 올라간다.
가다보면 수원지 하나가 보인다.
10분거리이다.

제1수원지의 모습이다.


수원지에서 좌측통행로를 가다보면
두 길이 나누어지는데
여기서 올라가보기로 한다.

편백숲과 삼나무숲이다.
무등산의 편백나무는 동적골과 꼬막재에서도 볼 수있다.

이 곳은
장성 축령산자연휴양림하고 비교는 안되겠지만 그에 못지않은 삼나무와 편백나무가 잘 조성되었다.

각시톱고사리 집단 서식하는 곳인지 푯말이 여기 저기 적혀있다.

노루발풀

노루발풀씨방

첫번째삼거리 도착 장원봉과 바람재 갈림길이다.
바람재로 가는 살짝 오름길을 향한다.


등로에서 본 첫 조망

두번째 갈림길이다.
주차장에서 바람재와 장원봉으로 가는길이다.
바람재까지1km이다.

두번째 조망이다.
바람재와 덕산너덜 그리고
그 위로 중봉이 보인다.

무등산 낙타봉

오른쪽 소나무에서 갑자기 내려온
검은 물체에 깜짝놀랬다.
청솔모였다.

바람재에 도착

제1수원지에서 바람재까지 2.8km이고,
1시간25분 걸렸다.

여기서부터 아이젠을 차기로 한다.
어제의 비로 길이 미끄러웠다.

덕산너덜

너덜겅약수터

토끼등도착

바람재에서 토끼등까지 800m이고,
25분걸렸다.

천제단삼거리

여기까지 가파르다거나
힘든코스는 아니다.

새인봉을 바라보고...

중머리재도착

토끼등에서 중머리재까지 1.7km이고,
36분 걸렸다.

중머리재에서 장불재까지 조금
힘든 코스다.
가다 서다 세 네번은 한것 같다.


보시다시피 돌들이 많아
발의피로를 쌓이게 한다.

광주천 발원지

물 한모금은 마시고 올라간다.

장불재도착

중머리재에서 장불재까지 1.5km이고,
43분 걸렸다.


장불재

장불재에서 바라본 서석대 그리고 구상나무가 보인다.

*구상나무*
학명은 Abies koreana WILS.이다.  한라산·지리산·무등산·덕유산의 높은지대에서 자라는 우리토종나무다.

중봉에도 있다.


장불재에서 바라본 입석대의 모습
구상나무도 보인다.

입석대

입석대 주위에 얼음꽃들이
새하얗다.

오늘은 입석대가 좀 춥다.

우측으로 지공너덜과 규봉암가는길이다.
장불재에서 편히 가는 코스다.
강 추~!!

무등산의 입석대,서석대,광석대
이렇게 3대 주상절리로 유명하다.

입석대 근처에서 바라본 천왕봉이 보인다.

좌로 인왕봉,지왕봉,천왕봉의 순이다.

풍차가 보인다.별산이다. 그 뒤로 뾰족하게 생긴산이 모후산이다.
별산 옆으로 '화순적벽' 으로 알아주는 곳이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예약해야만
볼수 있다고하니 가볼만 한곳이다.

서석대도착

장불재에서 서석대정상까지 900m이고,40렸다.


얼음꽃에 상고대가 제대로 피우고 있다.
매우 아름답고,신비스럽기만 하다.

파란하늘에 하얀 상고대
예술이다!!!

서석대의 상고대

사진으론 표현할수 없는 아름다움
.....감탄사가 절로난다...!

ㅎㅎ 좀 징그럽다~
(뱀 생각이 나서...)

바위를 보니 냉동고네..

얼음꽃

목교방향으로 내려 가니 상고대는
보기 힘들고 아름답게 얼음꽃이 피었다.

눈꽃터널은 자취를 감추어 버렸다.
얼마전에 왔던 느낌은 간데 없었다.
하기사 날씨가 포근한 것도 한 몫했고
눈도 없었고,비가 왔던터라
아쉼과 새로운 얼음꽃을 보는
것에 큰 위로를 받는다.

목교도착

서석대에서 목교까지 500m이고,27분걸렸다.

목교에서 바라본 간이화장실

목교에서 바라본 중봉

서석대에서 내려오면 우측으로 가면 누에봉 가는 길이다.

이 길 임도를 군부대 삼거리 라고도 한다.

상고대가 아주 환상적이다.

공군부대 가는 길

왔던길을 다시 보며..

누에봉 (해발1090M)

목교에서 누에봉까지 1.6km이고,
30분 걸렸다.

눈이 발목 위까지 올라온다.

누에봉 중간에 거북이형상이 보인다.

송신탑이다.

뒤를 돌아보니 천왕봉(해발1187M)이다.

좌로 중봉과 그 아래 원효사에서 군부대삼거리의
임도가보인다.

천왕봉(해발1187M)

누에봉표지석 찾느라 시간을 좀 허비했다.
선답자의 사진엔 바위근처던데 없다.

불태산과 병풍산이 보인다.

송신탑에서 스패츠와 아이젠을
다시 한번 꽉 조이고
신선대억새평전으로 간다.

이 곳으로 내려가는 곳이다.

풍혈지대

바깥기온이 낮아서인지 차갑다는
느낌은 없었다. 시원하다.

길이 잘 보이지 않은 곳이라
시그널이 무척 고맙게
느낀다.

이런 너덜지대에 길이 안보인다?
사알짝 긴장감은 있었다.

조릿대길을 지나가고
가는길에 짐승들의 길을 따라
가보기로 한다.


또 시그널을 보니 안심이 된다.

굉장히 큰 짐승이 지나간
자리갔다.

이건 어른발자국의 크기로 멧돼지일 가능성이 높다.

이건 노루발자국?

긴장감에 내려가는 도중 바로옆에서
'푸드득'하면서 숫놈 장끼꿩이
기어가 듯 올라간다.

오늘 두 번 놀랬다.
혼산은 늘 긴장하다 보니
더 놀래부럿다.

신선대억새평전에 무사히 도착했다.

누에봉에서 신선대억새평전까지
대략1.2km이고,50분 걸렸다.(산길샘 참고)

꼬막재

신선대억새평전에서 꼬막재까지 1.2km
18분 걸렸다.

무등산장인가보다
꼬막재에서 무등산장까지 33분걸렸다.

무등산정상을 바라보고...

주차장을 향하고

1187번 버스다.
천왕봉 해발1187M에서 딴것이다.

신선대억새평전에서 원효사종점버스정류장까지
대략3.6km,1시간 걸렸다.(산길샘 참고)

원효사 버스종점 주차장의
버스 시간표이다.



오늘 무등산 등산코스를
원효사 종점버스에서 마무리한다.



[by 남쪽야생화]


WRITTEN BY
남쪽야생화
남쪽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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