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정상 개방

지왕봉

<등산코스>

원효사주차장~옛길2구간~목교~서석대~지왕봉~목교~중봉~동화사터~늦재삼거리~원효사 주차장

출처:산길샘

무등산정상 개방을 맞아 새벽부터 집을 나서며, 원효사로 갑니다.
교통수단은 대중교통 이용하고,무등산정상을
가기위해 옛길2구간을 오른다.
그리 힘든 구간은 아니지만 목교에 다다르기전 구간은 좀 헐떡이는 구간이였고
목교에서 서석대로 가야하는데 쉬다가다를 반복하는 짧은구간이 되겠다.
서석대 주상절리 철쭉은 환상적인 자태로 보는이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서석대에 도착 무등산천왕봉으로 들어갔다. 꿈에 그리던
천왕봉,인왕봉,지왕봉을 가까이서 보았다.
사진은 지왕봉만 허락했고,무등산 정상인 천왕봉은 군사지역으로 사진촬영금지다.

원효사 주차장을 지나 인왕봉과 서석대의
정상들을 바라보며 보고싶던 천왕봉의
모습에 설레여 발걸음을 제촉한다.

옛길2구간에서 서석대 2시간걸렸다.

국수나무는 만개하여 활짝피였다.

옛길2구간에서 한참을 오르니 첫 조망이
트여 무등산정상을 바라본다.

목교로 가는 구간에 좀 가파른 구간이
나왔고,두번째 조망으로 중봉을 바라보고 있다.

목교에서 서석대정상을 향해 올라가다
세번째 조망을 하는데 장불재를 바라보고
올라가는데 아주 가파른 구간을 쉬다 가다를 반복하였다.목교에서 서석대정상까지 겨우 500미터이지만
만만치 않은 구간이였다.

피나물 군락지

서석대 주상절리.바위틈새엔 철쭉들이
아름답고 환상적인
모습으로 등산객들에게 큰 미소를 주었다.
완전 뷰티플이다~~!

민눈양지꽃 군락지

서석대에 도착하여 9시가 되었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들어간다.

서석대에서 지왕봉 20분거

가는 도중 모후난과 풍차의 별산을 바라보고 갔다.

안양산과 백마능선

서석대부터 등산객들이 줄을이어 오고 있다.

지왕봉

지왕봉

지왕봉과 미나리아재비가 평화롭게 피어있었다.

지왕봉

지왕봉에서 바라본 광주시내 그리고 중봉

지왕봉에서 바라본 제4수원지가 보인다.

지왕봉

우측으로 천왕봉이 있으나 군사지역으로
사진촬영금지라 못담았다.

누에봉방향으로 가다 뒤돌아본 지왕봉 뒷쪽모습

무등산정상 지왕봉
가는길 1시간10분 걸렸다.

내려가는 도중 평화롭고 아름답게 펼쳐진
철쭉과 주상절리가 갈길을 붙잡았다.

누에봉이 보이고

지왕봉에서 내려오다 이 곳에서 쉬다 내려갔다.

중봉이다.
가보지 못한 새로운 코스로 가보려한다.
중봉을 도착한 뒤,동화사터 방향으로 가서
늦재삼거리에서 원효사로 간다.

가을이면 억새로도 유명한 곳이다.
그 길을 걸어가고 있다.

중봉정상석에서 송신탑을 향해 간다.

뒤돌아본 인왕봉,지왕봉,서석대를 바라보고...

중봉에서 동화사터까지 40분걸렸다.

산초나무

송신탑을 지나니 희뿌옇게 보이지만 광주시내와 장원봉,군왕봉 그리고 아주 멀리 불태산과 병풍산도 희미하게 보인다.
추월산은 우측인데 사진상 잡히질 않았다.

오늘 날씨가 오전10시넘어서면서 덥기시작했다.
다행히 숲길도 간혹 나와주니 다닐만 했다.

내려가다 뒤돌아본
지왕봉과 중봉

동화사터에서 원효사주차장까지1시간원효사주차장까지1시간 걸렸다.

산딸나무 꽃잎이 섯다.





늦재삼거리와 원효사주차장에 도착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

WRITTEN BY
남쪽야생화
남쪽야생화

,



2017.5.6



나홀로등산


<등산코스>제암산자연휴양림입구~제암산전망대~휴양림삼거리~제암산정상~곰재~제암산철쭉평원~사자산정상~골치재사거리~골치산(작은봉)~골치산(큰봉)~일림산정상~일림산정상삼거리~봉수대삼거리~발원지사거리(용추계곡방향하산)~발원지~발원지임도사거리~용추교~일림산입구......제암산자연휴양림입구(3km정도 뚜벅뚜벅)



출처:산길샘



산행기:제암산자연휴양림에 도착하니
주차료3000원이라고 적혀있다.
돈받는 사람 없어 일단 무료~
제암산등로길 찾는데 좀 애먹긴 했지만
디행히 이웃님의 산행기를 보고 잘찿았고,
힘든 고행길을 선택하여 멀리 돌아가는길을 선택하기도 했다.제암산정상을 오르고,사자산을 가는데 능선길로만 알았다.
진작에 알았으면 쉬운길 택하는건데~ㅉ
제암산을 오르고 하산뒤 또 사자산을 크게 오른다.그래 여기까지 괜찬다.
일림산을 향해 가는데 오르내림이 많았다
그래 산이란 오르내림이 좀 있다 치자~~
우~이건 또 사자산에서 완죤 하산 뒤
또 일림산을 오르는것이였다.골치재에서
죽는줄 알았다.골치산(큰봉)에 다다라
큰소나무아래 쉬는 분이 있다.나도 쉰다.
돗자리꺼내 아예 드러누웠다.
산을 타면 밥도 잘 먹지 않는 편인데
물과 밥을 먹고도 과일까지 거의 먹다시피하곤 잠을 청한다.
ㅎㅎ 이런데서 잠이나 오겠냐마는
그래도 쉬는 시간을 길게 가졌더니
기운이 벌떡 났다.
일림산 정상을 향해 가는데 황매산에서
보았던 그 황홀함을 여기서도
취해버렸다.
정상부근에서 삼겹살냄새가 진동을 하던데 좀 자제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다.안그래도 강릉.속초에 불이나
가슴아픈 일이 생겼는데 ...ㅉ
일림산을 하산 택시를 타려다
걸어서 다시 제암산 자연휴양림으로 갔다.
걸을만 했다...........



제암산


전라남도 보성군의 웅치면 대산리와 장흥군 장동면 용곡리 · 반산리, 장흥읍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778m)

 소백산맥 끝에 위치하며 장흥군과 보성군의 경계를 이룬다. 큼직한 골짜기와 샘이 많고, 정상의 바위를 향해 주위의 바위들이 엎드린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제암산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산 속에는 가난한 형제가 나물을 뜯으러 갔다가 떨어져 죽어 바위가 되었다는 형제바위가 있고, 형제바위 아래 좌우에 의상암자와 원효암자가 있다. 정상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제암단이 있다. 중턱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으며 용추골 용추폭포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남쪽 사자산 사이에 있는 철쭉 군락지대에서는 1991년부터 매년 5월 제암 철쭉제가 열리고 있다.




오전7시경도착 제암산등로 찾기 좀 어렵다.겨우 찾았다.
사진을 보면 맨 우측이다.


쓰레기분리수거쪽에 표지판이 있는데
제암산 가는길이 두 군데이다.
일단 가까운거리보다 먼거리를 택했다.
전망대로 향한다.


산을 자주 타다보니 이런 길은 별로
안좋더라~
생긴대로 걷는게 젤 편한길 같다.


금난초 한 개체를 보고 간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사자산


노린재꽃


퉁둥글레


흙길이라 무지 편안한 길을 걷는다.



선밀나물


이 흙길은 좀 검다.


내 느낌이 맞다면 우측 끝이 일림산같다.


각시붓꽃


고깔제비꽃


선홍빛 철쭉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이런 길이 마냥 좋다.


휴양림삼거리


제암산 기암괴석이 멋드러지게 보인다.


제암산휴양림 담안저수지가 보인다.
능선이 이쁘다~


제암산 정상이 보인다.


촛대처럼 생긴 바위


우측으로 가본다.


시그널이 안내한다.


사자산이 보인다.사자산 미봉과 보이지 않지만 우측으로
사자산 두봉도 있다.


철쭉색이 연한 분홍색으로
몇그루 밖에 못봤다.뷰디플이다~~



제암산의 유래가 적힌글이다.
대충 이런글이다.곰재에 어여쁜여왕이살았고,소문이 하늘나라 왕자에 전해져 사랑을 하게되자 옥황상제가 왕자를 내리쳤는데 뚝 뗠어져 바위가 되어 곰재산이 되었고,오늘날
제암산이 되었단다.


비석이 보여 올라가 보기로 한다.


일림산쪽을 바라보고


저 구멍이 상당히 적고 내려갈적 사실
덜덜 떨었다.등반상식과 장비도 없이
함부로 올라가지 말아야겠다.


덕룡산,주작산의 진달래꽃을 보는것 같다.
아름답고 예쁘다!


제암산 정상석(해발807M)


제암산정상을 뒤돌아 보면서..


헬기장


제암산의 철쭉들


가족바위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올라오는 길은 여러갈래인것 같다.


졸방제비꽃


오전이라 그런가?하늘이 좀 파래보이지만
미세먼지가 서서히 짙어져간다.


낙화된 꽃길을 걷는다.
이런 뷰가 넘 멋찌다!


짙어져가는 녹음과 철쭉
색감이 싱그럽다!


저멀리 사자산(두봉)이다.


사람키만한 철쭉


매화말발도리


앞사람 따라가다보니 앞사람은 휴식한다.
이게 웬걸~돌아가는 길이 있잔녀?
웃고만다.


내려와서 보니 멋지네~~
한 폭의 그림같다!


제암산주차장?
제암산자연휴양림 말고 제암산 주차장이 있구나!


노랑제비꽃


뜰보리수


삼색 병꽃나무


저 끝자락의 산이 무지 궁금해
물어보니 어떤분이 초암산이란다.
...........
나원참 골치재근처에서 알았는데 저 산이 일림산이였다~!ㅎㅎ
진작에 알았으면 사자산에서 하산하고
집으로 갔다~~!!ㅠ ㅠ


제암산정상이 끝이 뽀족하네요


산조팝나무


뒤를 보며...제암산자연휴양림을 두고 도는 듯하다.


사자산(미봉)이다.


사자산정상(해발660M)

사자산
獅子山

전라남도 보성군의 웅치면 대산리와 장흥군 장흥읍 안양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보성군의 진산이다. 호남정맥에 속하는 산으로, 제암산, 억불산과 함께 장흥을 둘러싸고 있다. 곰재를 사이에 두고 제암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동서로 400m의 능선이 길게 뻗어 있다. 정상은 거대한 암반으로 이루어졌다. 산 모양이 사자 형상을 하고 있어 사자산이라고 부른다 한다. 거대한 사자가 엎드려 고개를 든 채 일어서려는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장흥군 안양면 모령리 마을 쪽에서 보면 수사자가 앉아있는 모습이고, 장흥읍에서 보면 사자의 머리쯤으로 생각되는 곳이 일본의 후지산을 닮았다 하여 장흥의 후지산으로도 부른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후지산으로 불렀고 이곳에 쇠말뚝을 박았다고 전한다.
1993년 큰불로 공무원이 순직한 후 매년 산신제를 지내며, 이후로는 산불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제암산 사이에 있는 능선은 철쭉 군락지대로 유명하며 매년 5월 철쭉제가 열린다


사자산(미봉에서 두봉을 바라보며...)


사자산정상에서 바라본 제암산정상


이 능선줄기도 꽤 이뿌던데 젊은친구들이
자리를 차지해 사진을 찍을수 없어
일림산으로 간다.


삼비산방향으로 ㄱㄱ~~~


내려가도 한참 내려간 듯


일림산이 바로 앞인줄 알았는데 그 뒤 흐릿하게 보이는 산이다.


서서히 힘이 들기 시작한다.
덥기도 하고 제대로 쉬지않은것도 있고..
저 봉이 일림산인줄 알았다
아니다.


저 봉이란게 이 봉이다.
돌고 돌아간다.
전체적인 코스 느낌이 S자로 가는것 같다.


저멀리 제암산 정상이다!!


일림산이 보인다.


오름질에 힘을 내어 걸어간다.


골치재사거리에 도착
일림산이 사자산과 한 능선으로 쉽게
접근하는 산인줄로만 알았다.
오르내림이 넘 많았다.


또 오른다!!


골치산(작은봉)여기까지 힘들게 올라왔다.
나보다 더 힘들게 올라가는 분이  있었으니 바로 애를 업고 철쭉을 보기위해
사투를 벌이며,낑낑대며 오른다.
그 분과 함께한 분들이 자주 쉬었다 올라간다.나도 힘이 빠졌다.500ml물 한병을 다마시고 힘을 내어보지만
쉬다가다 무한반복이다.ㅠ


멍석은 잘 깔았다 ㅎ
힘들다!


아마 여기쯤에서 큰소나무아래에서
쉬었던것 같다.돗자리펴고,식사와과일을
묵고 대자로 누워서 자려했지만 사람들소리에 어찌 잠을 청하겠는가?
이렇게라도 에너지보충을 충분히 해야할것 같았다.


진짜~멋찌다!


발걸음이 한결 가볍다.


정상삼거리2


미세먼지로 누렇다.


일림산정상(해발667M)

전라남도 장흥군의 안양면 학송리 · 당악리, 보성군 웅치면 용반리, 회천면 봉강리 · 회령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호남정맥이 제암산과 사자산을 거쳐 남해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아 있다. 산록에는 차밭이 많아 이곳에서 생산되는 녹차가 전국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한다.


하늘은 누렇지만 꽃들은 화사하다.


하산길..



일림산 정상을 바라보고..


봉수대삼거리를 지나서


발원지사거리를 향해 걸어간다.


일림산정상을 보며


철쭉꽃이 진달래꽃으로 보인다.
푸른잎이 안보인다.


용추계곡방향 하산

또 다른 일림산 용추계곡 하산방향이 골치재에서 한 군데를
본것같다.


보성강 발원지


애기괭이눈


용추계곡방향은 두 군데인데
임도로 갑니다.편하게~


참꽃마리


삼색병꽃


일림산임도1


용추교


일림산 철쭉제


오전에 알아둔 택시전화번호 전화하니 장흥들려 30분 정도 걸리신단다.그래서 다시 전화주겠다고 했다.
네비를 켰봤다.
여기서 거기까지 2.9km 나온다.
얼마되지 않는거리다
걸어가자~!!




벋음씀바귀


애기수영


지칭개


버스들을 보니 경상도 대구 충청도 전북차들이 즐비하게 세워져있다.



담안저수지
의외로 그리 먼길은 아니였다


제암산자연휴양림 도착으로
마무리합니다.






[By남쪽야생화]

WRITTEN BY
남쪽야생화
남쪽야생화

,


2017.5.2


나홀로등산




<등산코스>
군왕봉~무진고성~장원봉~지산유원지삼거리~팔각정~지산유원지삼거리~지산유원지~무등파크호텔 리프트매표소

좌측으로 리프트내리는 곳과 우측 모노레일을 타는곳
(무등파크호텔 내 조그만 건물의 매표소에만 표를 구할 수 있다)


군왕봉
군왕봉은 두암동에 위치해 있고 해발354M의 낮은산이지만 무등산 줄기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여기는 삼정골 이라고도 부르는데 옛날 세 정승이 나왔다고 유래된다.
두암은 한자로 말바우라고 하던데 전라도 사람들이라면 말바우시장 또한 모르는 사람이 없다.ㅎ

이 곳 위치는 두암2동에 속한다.


군왕봉 들머리로 수덕사를 택했다.


가는 길에 콩제비꽃으로 보이는 꽃들이
듬성듬성 피어 있었다.


관중은 이 때가 보기 쉬운때인가보다.
어느 산을 가도 관중을 자주 대하니 말이다.


푸르른 잎들이 눈을 밝게 해주고 기분까지
업되게 해줍니다.
산길또한 흙길이라 편안한 걸음이고요


국수나무꽃이 조만간 꽃을 피우려고 꽃망울이 맺혀있네요


살짝 가파른 길도 있으나 쉽게 오를수 있고요


덜꿩나무로 보입니다.


드디어 군왕봉정상의 계단입니다.


군왕봉에 도착 인증샷은 필수죠?ㅎㅎ


광주시내
할아버지와 7살 손자와 군왕봉정상을 올라왔는데 손자는 마냥 표정이 밝았다.할아버지가 나에게 폰카로 부탁을 청한다.
정상석에서 인증했다.또한
할아버지 덕분에 무진고성과 장원봉 가는 곳을 세세히 알려주었다.
사실 산책을 무진고성까지만 생각했는데
일단 장원봉까지 가보기로했다.


군왕봉에서 무진고성을 향해서 가는데
땅비싸리가 가는 곳곳 피어 있었다.


군왕봉에서 두 갈래이야기를 할아버지가
얘기한 곳이 여기다.
꼬오옥~우측으로 가란 곳이다.
표지판도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그런데 군왕봉에서 체육공원으로 하산하느길이 두 군데인데 그 중 한 곳이
보이질 않았으니 많이도 변했다.
작년 가을 이후 오랫만에 이 길을 와서  그런가 보다.




이렇게 보니 군왕봉이 가운데봉인지 잘모르겠다.


무지고성 가는길 무덤주변에 흰씀바귀가
피었다.


가락지나물로 보인다.


걷고 싶었던 그 길을 걸어가고 있다.


건너편에 바로 올라가는 길이 있지만,우측 전망대쪽으로 내려가면 장원봉오르는 구간이 있다.세 군데이긴 하나 그 곳이 좀 편안한 길이라 한다.


무진고성
신라말기에서 고려중기로 추측하고,
광주를 무진주라 불리었는데 성을 쌓을때
무진고성이라고 하네요






군왕봉과 삼각산 가는 방향을 알려주는  표지판


무진고성 중간에 도로인데 원효사 가는 길입니다.


내려오자 마자 건너편이 아닌 좀 내려갑니다.


전망대를 향해서..


등나무꽃이 예쁘기도 하지만 향 또한 진합니다.


전망대 근처 맞은편 등로로 장원봉을 향해갑니다.




해를 가려주니 가는 내내 덥다는걸 못느낍니다. 시원합니다.


첫 체육시설을 만납니다.







회잎나무


맞은편 팔각정입니다.사진상으로 잘안보이지만 실제보면 팔각정이 잘보인답니다.


장원봉이 바로 위다.




광주시내를 바라보고


우측아래 무등파크호텔과 그 옆 작은건물이 바로 리프트와 모노레일 표사는 곳입니다.산위에서는 표사는곳이 없답니다.ㅜ
타보고 싶었는데...


모노레일이 보인다.










두 번째 체육시설을 만납니다.


두 번째 체육시설에서 바라본 지산유원지




바람재가는 길에 무등파크호텔에서 올라온 리프트는 평두메길에 (장원봉과 향로봉사이의 능선위)
사람들이 올라오고 내려갑니다


오래된 건물이지만 슈퍼가게도 있더군요


평두메 길임을 알려주는 주소지


저 분들을 따라가니


모노레일 타는 곳이네요


오늘 팔각정을 목표로 진행해야 했습니다.
연 삼일간 누적된 산행피로가 쌓일수 있으니 말이죠~


이걸 보고 향로봉이 여긴지 아니면 가까운 곳에 있는지 헷갈리네요..





팔각정에 도착해보니 팔각정뒷쪽에 화장실 터였는지 그대로 방치돼 쓰레기와 음침함에 지나가면 머리칼이 쭈뼛 서는것 같았습니다.
혼자라서 그랬나? ㅎㅎ

팔각정은 공사수리중인지 페인칠 하다 말았고 등도 설치가 안되었답니다.

조망하기는 아주 좋은 곳 같습니다.
리프트타는곳과 모노레일 타는곳을 두루
살펴볼수 있었고,무등산정상을 볼수도있고요,광주시내도 볼수 있으니 말이죠



팔각정에서 바라본 광주시내


팔각정에서 바라본 무등산정상


팔각정에서 바라본 모노레일과 리프트


지산유원지삼거리를 뒤돌아보며..

팔각정에서 장원봉가는 쪽으로 해서 지산유원지삼거리에 도착
하산합니다.


고추나무꽃에서 향이 저를 붙잡았습니다.
향이 어찌나 진하게 풍겨오던지 잠시
쉬었다 갑니다.


내려가는 도중 이렇게 돌들이 수북히 쌓여 있드라구요


리프트타는 곳에 안전망이 설치되었네요


지산유원지 주차장


내려가니 좌측으로 무등파크호텔이 보이고 궁금한 매표소쪽을 향해갑니다.


들어와보니 주차장과 매표소가 한 눈에 보입니다.


2017.5.2 현재 요금표입니다.

이상 지상유원지로 하산하여 리프트 매표소를 들러 마무리합니다.


출처 산길샘






[By남쪽야생화]

WRITTEN BY
남쪽야생화
남쪽야생화

,
[전남 광주]한국100대 명산 무등산,안양산 종주산행 /안양산의 철쭉 며칠후면 만개

2017.5.1


나홀로등산



<등산코스>

증심사~중머리재~장불재~낙타봉~안양산 (원점회귀)

6시간20정도 소요되었고,
16km남 짓 걸었다.




무등산
위치 광주광역시 북구, 화순군 이서면, 담양군 남면과의 경계로 해발 1187M의 천왕봉이 있다.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공원 면적 30.23㎢), 2012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안양산
화순읍 수만리와 이서면 안심리가 경계를 이룬다. 안양산 산자락 아래 안양산 휴양림이 있고 이곳을 통과하는 둔병재가 있으며 무등산 둘레길이 통과한다.



안양산에서 바라본 무등산

산행기:버스타고 무등산 증심사에
내려 오전7시인데도 날이 덥다.
증심사로 처음 올라가는데
숲이 우거져 해 보기가 어려울정도로
시원한 등산이였고,중머리재에서
장불재가는 동안에 체력소모가
좀 떨어지는걸 느꼈다.이 구간도
더운 날씨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걸을만 하였고,다양한 야생화에
발길을 멈춘곳이였다.
장불재에서 안양산 가는 길에는
체력이 제대로 받쳐주질 못해서인지
안양산정상에서 힘들었다.
구간 자체는 오르내림이 좀 있고,
미세먼지로 흐릿한 날씨로 깨끗한
풍경을 보기 어려웠다.
원점회귀로 장불재에서 휴식을 취한 뒤
올라왔던 코스로 다시 하산하는데
무척 힘든 산행이였다.
하산이 더 힘들었다.
안전하게 하산을 마치고 마무리함으로써
무등산과 안양산의 경험을
느껴본 산행이였다.



증심사입구에서 문빈정사를 지나 우측에
오동나무꽃이 눈에 띤다.
보라색이 은은하게 다가온다.


아침 7시가 조금 넘었는데
덥다는 느낌을 받네요.등짝에 땀이 납니다.
그래도 숲길을 걸으니 시원합니다.


미나리냉이는 계곡주변에서 핍니다.


나도물통이
불갑사에서 보고 무등산에선 첨봅니다.


안양산을 가기위해 증심사가 가파르긴해도 빠른코스같아 중머리재로 올라갑니다.


증심사 일주문을 통과하구요.


관중이 꽤 많이 보입니다.


토끼등에서 중머리재로 가다보면
당산나무가는 길을 본적이 있던데
그  곳이 여기였네요.


우~와!
새인봉이다~


덥다가도 울창한 숲길에 바람이
다소 불어주니 시원합니다.
힘이 드는줄 모르고 계속 오름질을 합니다.


금창초인데 이렇게 서있는 모습
첨봅니다.


가는내내 땅만보다 살짝 조망이 트이는 새인봉에 한컷 담습니다.


삼나무로 조성된 길을 걷습니다.


발바닥을 피곤하게 만드는 구간인줄
모르고 올라가는 증심사구간
올라가는 내내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중머리재에 도달하니 머리가 뜨겁네요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였답니다.
이제 장불재로 쉬지않고 갑니다.
1.5km이지만 힘든구간입니다.


병꽃나무


광주천 발원지 주변엔
족두리풀이 대 군락입니다.
또한 참꽃마리,현호색등이 피었고,큰괭이밥은 꽃이 진지 오래이고,
양지꽃도 더러 보였답니다.


장불재에도착 저멀리 중봉이 보입니다.


서석대와 입석대가 보입니다.


오늘 목표인 안양산으로 갑니다.
그런데 만연산이 3.1km인데 대중교통편만 알면 언젠간 만연산에서
무등산을 연계하는 등산을 해보고 싶네요.


KBS송신탑을 지나갑니다.


편한 등로를 걸으니 좋습니다.
해발이 높다보니 아침 10시가 넘어서도 태양은 뜨겁지만 바람은
시원했습니다.


지나온 송신탑을 뒤돌아보며..


낙타봉과 그  뒤로 흐릿하지만
안양산이 보입니다.


아직까지 편하게 걷습니다.
기분좋은 산행입니다.


가을 억새로 장관일 듯 하네요.


입석대에서 보면 백마능선을 가리키던데
제가 '누워있는여인' 이라 이름을 지어봣던곳인데 여인네 젖꼭지 부분을
만나게 됩니다.


젖꼭지부분이 낙타봉이였네요~ㅎ


바위가
동물의 형상으로 보이는데  개같기도 하고~ㅎ
사자같기도 하고..


야~  철쭉이 만개할때 장관이겠다.


오르내림이 있어서인지 가는 내내
체력이 방전됨을 느끼는 구간 같습니다.


철쭉길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코스입니다.
벌들이 윙윙거리고,여기부터 시원한바람보다 따뜻한 바람이
걷는내내 힘들게 하네요~


지나온 무등산을 바라보며..


백마능선의 철쭉들...

며칠 후 환상의 철쭉향연이
펼쳐질것 같습니다.


이젠 뜨거운 열기가 올라옵니다.
무등산과 사뭇 다른 날씨인 듯 합니다.


등로엔 각시붓꽃이 많습니다.
그리고 멧돼지가 파헤쳐 놓은 구덩이가
많습니다.


덥고 힘들다보니 똑바로 찍지
못했네요~ㅜ


안양산 휴양림에서 올라와도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백마능선은 안양산과 낙타봉과 송신탑가기전의
구간인 듯 합니다.


철쭉과 무등산


개화가 덜된 철쭉


무등산을 바라보고..


다화개별꽃



원점회귀로 힘들은 하산을 합니다.
장불재에서 15분간 휴식을 취했는데
한 숨 자다가 가고 싶더군요
앞으로 돚자리도 준비해서 힘든 산행시
잠도 취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휴식을 취하면서
물과 과일을 먹고 장불재에서 중머리재까지 크게 어러운 하산은 아니였는데 체력이 급하강하려는걸
느끼네요.중머리재에서 증심사로
내려서는데 돌들이 장난 아니게 많이도
깔렸습니다.
잠깐도 아닌 거의 증심사에
도착할때까지 인 듯 했습니다.
발바닥 피곤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등산베낭을 산지 얼마되지 않아
자꾸 허리가 뒤로 젖혀지는걸 느끼더니만
허리 통증이 장난아니게 생기더라구요 ㅜㅜ
겨우 하산을 하여 버스안에서 잠을
잘뻔 했답니다.얼마나 힘든 산행을
했는지 말이죠....
그래도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한
산행이였답니다.





By남쪽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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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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